[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VVIP 베뉴 ‘애스톤 하우스’에서는 오는 21일 저녁 7시, ‘TV 조선 서울고메 2015’의 초청 셰프 ‘조르디 로카’의 요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조르디 로카’는 지난해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위에 빛나는 ‘엘 세예르 데 칸 로카’ 레스토랑의 셰프로, 후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향수 디저트 메뉴의 선두주자로 다양한 향을 혼합하는 독특한 창작 레시피로 유명하다. 향기가 나고 풍부한 색감이 넘쳐나는 창의적인 그의 요리는 디저트뿐 아니라 세계 유명 푸드 페스티벌 및 만찬행사에서 풀코스 전체를 소화하며 당당히 세계 최고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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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준비되는 메뉴는 9코스로, 바삭하게 튀긴 앤초비와 감자 토르티야 등을 담은 로카바르(Rocabar)를 시작으로 블랙 올리브 가스파초, 저온 숙성한 고등어 절임과 어란, 다시초로 맛을 낸 생새우, 겨자유로 콩피한 도다리, 저온 조리한 아롱사태, 디저트 등이 셰프가 선정한 스페셜 와인과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 50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