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쿠팡은 오는 7월말까지 현재 1000여명 수준인 쿠팡맨을 1800여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쿠팡의 채용사이트(coupang.saramin.co.kr)에서 쿠팡맨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배송물량이 타 지역보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외에 일부 지역의 일시적 배송지연 사태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해결하고 있다. 쿠팡은 최대한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쿠팡맨들의 배송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배송상품의 분류와 적재는 별도인력을 투입해 야간 시간에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약 1000명에 달하는 쿠팡맨들은 고객이 부재 중일 때 손편지를 남기거나, 배송한 상품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는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