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연휴기간 매출 13% 증가

롯데월드몰, 연휴기간 매출 13% 증가

기사승인 2015-05-26 14:53: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롯데월드몰은 지난 석가탄신일 연휴기간(5/23~5/25)동안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월드몰 7층과 8층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경우 이번 연휴가 시작되는 23일 롯데월드몰 오픈 이후 일 최대 매출을 달성해 매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롯데월드몰 측은 “중국 단체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국 개별 관광객들이 시네마와 아쿠아리움의 재개장으로 롯데월드몰을 많이 찾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5월 들어(5/1~5/25) 롯데월드몰의 일 평균 매출은 지난 1월~4월 일 평균 매출 대비 13% 증가했으며, 시네마와 아쿠아리움이 위치한 ‘쇼핑몰’의 경우 25%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실제로, 석가탄신일 연휴 사흘 동안 롯데월드몰을 찾은 고객은 총 30만 명으로, 시네마와 아쿠아리움 재개장 기념 무료 초청행사를 진행한 지난 9일과 10일 주말보다 하루 평균 5000여 명 가량이 더 방문한 수준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시네마와 아쿠아리움 재개장 효과가 지난 3일간의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롯데월드몰을 찾으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freepen07@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