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해태제과는 부라보콘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이달 초 선보인 한정판 ‘부라보콘 스페셜에디션’ 제품 120만개가 완판 됐다고 28일 밝혔다.
부라보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부라보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로 첫 번째 디자인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초도물량으로 준비한 120만개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예상 보다 훨씬 짧은 기간에 완판됐다. 해태제과는 부라보콘 스페셜에디션을 처음에는 120만개만 만들 계획이었지만 뜨거운 시장 반응으로 인해 최대한 빨리 추가로 생산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시 이후 판매된 부라보콘은 약 44억개로, 누적매출은 1조3000억원에 달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부라보콘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부라보콘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하는 국가대표 아이스크림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