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여행사 레드캡투어와 2일 동대문 최대 규모의 면세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1일 전담법인 ‘동대문24면세점’으로 서울 시내면세점 중소·중견기업 부문 사업권 입찰에 참여했다.

동대문24면세점의 입점 후보지는 동대문 굿모닝시팅 쇼핑몰5~8층으로, 약 1만4049㎡ 규모다.

네이처리퍼블릭에 따르면 동대문24면세점은 동대문을 면세점 후보지로 내세워 입찰한 기업들 가운데 최대 규모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동대문24면세점 24시간 운영과 국내 브랜드 50% 이상 입점 등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사 엘메이드 예당과의 MOU를 통해 화장품·여행·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