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짜장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풀무원 국물 짜장 떡볶이(423.5g)’출시를 기념해 4,300원에 ‘사리면(92g)’을 1입 증정 판매하며, ‘짜왕(4입)’을 4,980원에 1입 증정 판매한다.
또한 L POINT 회원 고객에게는 ‘오뚜기 북경짜장(5입)’을 정상가 대비 35% 할인한 2,2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식 관련 상품 매출을 살펴보니, 전년 동월 대비 ‘냉장 중화면’이 56.5%, ‘짜장 컵라면’이 33.3%, ‘짜장 봉지라면’이 7.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은모 롯데마트 가공식품부문장은 “최근 짜장면이 여름 더위에도 대표 간식으로 떠오르는 등 중식의 인기가 뜨겁다”며,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관련 상품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