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청담동 SSG 푸드마켓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신세계조선호텔 직영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에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간 225년 전통의 소바 명문 사라시나 호리이의 9대손 요시노리 호리이(堀井良?) 오너 셰프를 초청해 소바 요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라시나 호리이 특선 점심 코스는 아스파라거스 두부, 매실 젤리를 곁들인 아나고 녹차소바 샐러드, 전복, 대게찜과 앙소스, 5종 스시, 2종 소바 디저트 총 6코스로 구성됐고, 사라시나 호리이 특선 저녁코스는 호무랑 생선회와 여름 채소, 사쿠라 에비 카키아게가 추가된 8코스로 구성됐다. 가격은 점심코스가 7만원, 웰컴 드링크인 샹파뉴 바롱드 로칠드가 포함된 저녁 코스는 12만원이다. (세금 봉사료 포함) 5종 스시로는 국내산 광어, 장어, 도미, 고등어를, 2종 소바로는 사라시나 소바와 청유자 소바를 제공한다.
또 사라시나 호리이 갈라디너 점심, 저녁 코스를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호무랑 디너 타케 코스 2인 식사권, 호무랑 런치 A 코스 2인 식사권을 선물로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