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17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일본 레드플레닛푸드(Red Planet Foods)社와 교촌아시아 디벨로프먼트(Kyochon Asia Development) 합작사 설립식 및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조인식을 가졌다.
교촌치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도쿄시내 중심가인 록폰기에 글로벌 치맥(치킨과 맥주) 컨셉을 적용한 일본 1호점을 약 264(80평) 규모로 선보이며 내년 말까지 동경 주요상권에 추가로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코즈웨이베이 쇼핑몰을 비롯해,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에도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레드플레닛푸드(Red Planet Foods)社는 일본 자스닥 상장사인 레드플레닛재팬(Red Planet Japan)社의 자회사로 호텔, 외식, 엔터테인먼트, 투자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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