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메르스 피해 中企 현장방문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메르스 피해 中企 현장방문

기사승인 2015-06-22 17:55: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은 22일 메르스 피해업계의 애로청취를 위해 메르스 악재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인 클립서비스를 방문하고,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과 병·의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대표자와 면담에서 “메르스 피해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의 심각한 경영상태 악화 등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지난 15일부터 메르스 확산 관련 피해 중소기업 및 병·의원의 일시적경영애로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450억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하게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융자 대상은 ▲ ‘메르스 피해 업종을(관광, 여행, 숙박, 공연)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기업’, ▲ ‘수출비중이 20%이상인 기업 중 메르스 관련 국내·외 거래취소로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병·의원은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의원이 소재한 지자체(시,군,구) 내의 병·의원(의료법상 비영리법인 등 제외)이 지원 대상이다.

융자 조건은 대출금리 2.60%(변동금리), 대출기간 5년이내(거치기간 2년이내 포함)이며, 중진공은 기업평가를 통해 융자대상 기업을 결정한 후 직접대출방식으로 지원한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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