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데,
장인은 ‘재료’도 가리지 않나 봅니다.
마시다 흘리거나 남긴 음료를 이용해 완성한 멋진 작품을 소개해 드리죠.
아마 커피를 마시다가 쏟았다면
‘젠장 이게 뭐야’라고 중얼거리며 바로 닦는 분들 많을 텐데...
누군가의 손길이 닿으니
향긋한 예술작품으로 탄생하네요.
비단 커피뿐만이 아닙니다.
엎지른 핫초코가 멋진 남자로 둔갑하는가 하면,
녹아서 흐른 아이스크림으로 남녀의 모습을 그리기도 하는데요.
어렸을 적 음식으로 장난치지 말라고 배웠지만,
이 정도의 완성도라면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세상에 숨은 재야의 고수가 그린 향기로운 작품들,
감상하고 가시죠.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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