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영남 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 지역에도 바람이 다소 강하겠다.
주말인 내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해안 지역은 낮까지 바람이 다소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와 영남, 충북 동부 지역에는 5~10mm가량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0도, 대구 2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6m로 높게 일겠고,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이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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