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달리는 차 안에서 벌어진 기적 같은 출산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조수석에는
만삭의 산모가 앉아있는데요.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집에서 출발한 지 45분이 지날 무렵,
산모는 출산이 임박했는지 극심한 진통에 신음과 비명 소리를 내는데요.
아기가 나올 것 같다"며
안전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립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손에 땀을 쥐는 순간,
우량한 사내아이가 세상을 향해 첫울음을 터트리는데요.
산모는 아이를 받아 쓰다듬으며 감격에 겨워합니다.
더욱 놀라운 건
조수석에서 긴박한 출산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침착하게 계속 차를 몰아가는 남편인데요.
사실 이 부부에게는 이미 2명의 딸이 있고,
이번에 출산한 사내아이가 셋째라고 합니다.
산모와 남편의 침착함은
두 번의 출산 경험에서 오는 게 아닐까 싶네요.
산모와 아기는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 후속 조치를 받았는데요.
아기의 몸무게를 재어 보고
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몸무게가 무려 4.5kg이었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4kg이 넘는 우량아는
출산 시 어깨가 걸려 난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량 조수석에서, 그것도 주행 중에
산모 혼자 4.5kg의 아기를 순산했으니
정말 기적 같은 일일 수밖에요.
차 안에서 벌어진 경이롭고 감동스러운 출산 장면,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유튜브 i8thacookies]
‘쇼미더머니4’, 블랙넛 성행위 연상 퍼포먼스에 녹화 중단 사태?
소녀시대 태연, 19일 ‘인기가요’에서 무대 태도 논란… 무성의? 컨디션 탓?
‘농약 사이다’ 할머니 “내가 했다면 드링크병을 집 근처에 버리겠나”…진실공방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