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종족을 초월한 모성애' 급류에 휩쓸린 새끼 얼룩말 구하는 하마
[출처=유튜브 lemalacamps]
급류에 휩쓸린 새끼 얼룩말을 구하는 하마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전합니다.
매년 9월이 되면 물소와 얼룩말 수백만 마리가
동아프리카의 마라 강 건너기에 도전하는데요.
신선한 풀을 먹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상에는 물소와 얼룩말 떼들이
강물을 헤엄쳐 건너편 뭍으로 향하는데요.
불어난 강 수위와 빨라진 유속으로 몹시 위태로워 보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새끼 얼룩말 한 마리가 강을 건너던 도중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데요.
헤엄쳐 나와보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꼼짝없이 죽는구나 포기하는 순간,
커다란 하마 한 마리가 다가오는데요.
입으로 새끼 얼룩말을 밀어 수위가 낮은 쪽으로 유도해
뭍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마 덕분에 목숨을 건진 새끼 얼룩말은 무사히 강을 건너는데요.
종족을 초월해 새끼 얼룩말을 구해주는 하마의 모성애,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남자의 수염, 1년 365일 동안 얼마나 자랄까?...매일 찍은 셀카를 엮어
[출처=유튜브 Rumble Viral]
남자의 수염, 자르지 않고 내버려둘 경우
1년 동안 얼마나 자랄까요?
문득 그런 궁금증을 갖기도 하지만
직접 실험하는 사람은 흔치 않죠.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 受之父母)'
부모가 물려준 털 한 올까지 소중히 하는 조선시대도 아니고,
사회생활하며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르고 다니는 게
여의치 않은데요.
몸소 실험에 도전한 남자가 있습니다.
1년 365일 동안 수염을 자르지 않고
매일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는데요.
수염이 자라가는 모습을
3분 반짜리 영상으로 편집해 공개했습니다.
수염이 덥수룩해져 가는 모습이
꽤나 흥미로운데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남자 수염, 1년 정도 기르면 이 정도 됩니다.
◆ "앗! 아기가 나와요~" 차 안에서 4.5kg 우량아 출산한 산모
[출처=유튜브 i8thacookies]
달리는 차 안에서 벌어진 기적 같은 출산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조수석에는
만삭의 산모가 앉아있는데요.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집에서 출발한 지 45분이 지날 무렵,
산모는 출산이 임박했는지 극심한 진통에 신음과 비명 소리를 내는데요.
아기가 나올 것 같다"며
안전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립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손에 땀을 쥐는 순간,
우량한 사내아이가 세상을 향해 첫울음을 터트리는데요.
산모는 아이를 받아 쓰다듬으며 감격에 겨워합니다.
더욱 놀라운 건
조수석에서 긴박한 출산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침착하게 계속 차를 몰아가는 남편인데요.
사실 이 부부에게는 이미 2명의 딸이 있고,
이번에 출산한 사내아이가 셋째라고 합니다.
산모와 남편의 침착함은
두 번의 출산 경험에서 오는 게 아닐까 싶네요.
산모와 아기는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 후속 조치를 받았는데요.
아기의 몸무게를 재어 보고
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몸무게가 무려 4.5kg이었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4kg이 넘는 우량아는
출산 시 어깨가 걸려 난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량 조수석에서, 그것도 주행 중에
산모 혼자 4.5kg의 아기를 순산했으니
정말 기적 같은 일일 수밖에요.
차 안에서 벌어진 경이롭고 감동스러운 출산 장면,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죽은 척 한 남친, 참 철없다
[출처=유튜브 MysticGotJokes]
최근 유튜브에 '죽은 척 한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 마크는 여친을 깜짝 놀라게 할 속셈으로
빨간 색소와 설탕 시럽을 섞어 진짜 같은 피를 만들어 바닥에 뿌린 다음,
바닥에 엎드려 죽은 척 연기했는데요.
이윽고 여친이 방 안으로 들어온 순간,
죽어있는(?) 마크의 모습에 깜짝 놀라 마크의 이름을 연신 부르짖고는
신고하기 위해 급히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이 같은 반응에 즐거워한 마크는
곧장 여친을 뒤따라가 "장난이었다."며 고백하는데,
이에 여친은 주저앉으며 "정말 재미없다.
심장마비 걸릴 뻔했다"며 토라져 버리네요.
철없는 남친 장난에 심장이 멎을 뻔한 여친의 리얼한 몰카!
여친은 심장이 철렁했겠지만, 보다보니 미안하게도 안 웃을 수가 없네요.
◆ “하필 생방 중에 생리대가...”
[출처=유튜브 Melody Castellano]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멕시코 아침방송 '데스피에르타 아메리카(Despierta America)'에 출연한
가수 패트리샤 나비다드(Patricia Navidad, 42)가
노래를 부르던 중 생리대를 떨어뜨린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푸른색 짧은 원피스를 입은 패트리샤가
'비바 멕시코(Viva Mecxico)'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데,
다리 사이로 흰색의 뭔가가 스르륵 흘러내립니다,
자세히 보니 그건 바로 생리대였는데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당황할 법도 했던 패트리샤!
하지만 그녀는 프로답게 표정 하나 변함없이 끝까지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편, 이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그녀에 대한 조롱 섞인 비난도 이어졌는데요.
한 누리꾼은 "그녀가 시선을 끌기 위해
일부러 생리대를 떨어뜨린 것"이라고 조롱했습니다.
이에 패트리샤는 트위터를 통해
"내가 고의로 패드를 떨어뜨리려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싶다"면서
"난 절대 부끄럽지 않다"고 반박했네요.
한편 패트리샤는 17살 때 미스 멕시코 시날로아 선발대회에 당선돼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뒤,
TV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다 가수로 전향한 연예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