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로라 네프(Laura Neff) 씨 집에
검은 뱀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양념 찬장에서 내려온 거대한 뱀은 입을 쩍 벌려
바구니에 쌓아놓은 달걀 한 개를 물었는데요.
달걀은 통째로 삼킬 작정입니다.
로라 씨는 "뱀이 세탁실 구멍을 통해 들어온 것 같다.
양념 찬장에서 내려와 달걀을 노렸다"고 전했는데요.
이 뱀은 북미에서 주로 발견되는 검은채찍뱀((Black racer)으로
독이 없고 주로 작은 쥐나 동물의 알을 먹습니다.
달걀을 한입에 집어삼키는 뱀도 무시무시하지만,
침착하게 영상을 촬영한 로라 씨의 담력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출처=유튜브 Laura Ne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