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도넛, 고객이 이름 지어준 ‘미도라떼’ 출시

미스터도넛, 고객이 이름 지어준 ‘미도라떼’ 출시

기사승인 2015-08-28 14:30:55

[쿠키뉴스=이훈 기자] 미스터도넛이 새로운 형태의 커피 음료 ‘미도라떼’를 출시한다.


‘미도라떼’는 이미 얼려진 커피에 우유를 부어먹는 색다른 형태의 커피로 감칠맛 나는 우유에 커피가 천천히 녹으면서 기존의 아이스라떼와는 또 다른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대다수의 아이스라떼는 얼음조각을 라떼에 넣어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희석되기도 하지만 미스터도넛의 신메뉴 미도라떼는 커피로 얼린 얼음이기 때문에 녹아도 맛이 묽어지지 않고 마지막 음용 시까지 진한 라떼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미스터도넛은 이번 신메뉴 출시에 앞서 주목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일주일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미스터도넛의 신메뉴 이름은 응모된 다양한 메뉴명 중에서 간단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각인되기 쉬운 이름을 우선 순위로 정해 ‘미도라떼’로 최종 확정됐다.


미도라떼는 미스터도넛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라떼라는 뜻으로 브랜드와 차별화된 메뉴임이 잘 드러난 이름이라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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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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