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이명한 본부장이 O tvN과 tvN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채널 ‘O tvN’ 개국 기념 사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진행을 맡은 신영일 아나운서를 비롯해 이덕재 CJ E&M 방송콘텐츠부문 대표와 이명한 O tvN·tvN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명한 본부장은 O tvN에 대해 “tvN의 브랜드가 더 세분화돼서 가지를 뻗쳐나가는 느낌”이라며 “tvN이 20~40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제작한다면 O tvN은 연령층을 조금 높여 30~50대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채널로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본부장은 “콘텐츠를 보며 느끼는 재미 요소는 연령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30~50대 시청자들은 담백하고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콘텐츠를 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개국하는 채널 ‘O tvN’은 30대 이상의 성인부터 문화·소비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르며 멋진 삶을 추구하는 중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면을 치유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힐링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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