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여진구가 흡연 장면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서부전선’(감독 천성일)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천성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와 여진구가 참석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 이어 다시 한 번 흡연 연기를 펼치게 된 여진구는 “이번 촬영에서도 당연히 금연초를 사용했다”라며 “담배를 태우는 장면이 길게 나오지 않아서 그렇게 힘든 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진구는 “촬영할 때는 오래 피웠던 것 같다”라며 “냄새가 오래가긴 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서부전선’은 휴전을 3일 남겨둔 서부전선을 배경으로 전쟁의 운명을 가를 일급 비밀문서를 전달하는 임무를 받은 남한군 장남복(설경구)과 폭격으로 혼자 살아남아 북으로 돌아가던 중 우연히 비밀문서를 손에 쥔 북한군 김영광(여진구)이 마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오는 24일 개봉. 12세 관람가.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영상] 미나, 17살 연하 군인남친 류필립 면회 "전역할 때까지 뒷바라지"...'시어머니가 언니뻘?'
[쿠키영상] "일본인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돌고래
[쿠키영상] 섹시한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타이즈 레깅스…식스밤 소아 직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