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4월 진도 해삼산업연구센터 인근에 국내 처음으로 소형 트랙형 축제식 양식장을 조성해 체중 0.3g의 어린 해삼 3000 마리를 입식, 4개월 만에 평균 30g으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
해삼산업연구센터가 있는 진도군 지산면 보전 앞바다는 여름철 수온이 22℃ 미만이고 겨울철 수온이 7℃ 이상을 유지하는 냉수대 해역이어서 해삼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연구가 성공할 수 있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농·어촌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농업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육상양식장에서 해삼 양식이 성공함으로써 벼농사를 대체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goldenbat@kukinews.com
섹시매력 발산한 '그녀는 예뻤다' 4인방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쿠키영상] "좋죠?"…섹시한 레이싱 모델의 한마디에 빵 터져버린 사람들
[쿠키영상] 킴 카다시안처럼 보이고 싶어서…1억 원 들여 전신성형한 트랜스젠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