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부산으로 이동해 사상구의 재래시장 등을 둘러본 문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만디버스’ 체험 행사에 참석했다. 만디버스는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부산 원도심과 산복도로 일대를 순환하는 도시관광버스다.
문 대표는 부산역 광장에서 만디버스를 타고 동구 초량동 ‘유치환의 우체통’, 중구에 있는 역사의 디오라마, 영주동 모노레일 등 주요 경유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 대표는 추석 당일인 오는 27일에는 경남 양산 자택에서 차례를 지낸 뒤 부산 영도에 있는 모친을 방문하고 28일이나 29일 서울에 올라올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표는 연휴 기간 동안 최근 혁신위의 인적쇄신안 발표로 다시 벌어진 주류와 비주류의 갈등 봉합 등 당 안팎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해법 찾기에 골몰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혁신위가 요구한 총선 부산 출마에 대해서도 고민할 전망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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