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올해 4월 개소한 청소년활동안전센터의 운영성과 보고와 안전한 활동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한 수련시설 및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함으로써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1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운영 기관과 청소년에 대한 시상 및 운영보고, 2부 청소년활동 안전에 대한 학계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안전센터는 지난해 7월 개정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와 신고제 활성화를 비롯하여 수련시설 종합안전점검 실시 등 청소년활동 안전 확보에 주력해왔다.
안전센터 출범 이후 국가가 인증한 수련활동은 1070건이 늘어 총 5187건이 되었으며, 숙박이나 고위험 활동에 대한 신고는 3522건으로 지난 해 2659건보다 1000건 가까이 늘었다. 또한 수련시설 종사자 및 수련시설 담당 공무원 1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연간 22회 운영, 종사자의 안전의식 및 안전관리 역량을 키워내는데 힘썼다. 이 외에도 안전체험전, 안전세미나 및 포럼, 온·오프라인캠페인, SNS을 활용한 안전문화 콘텐츠 확산 등 다양한 기획·홍보 사업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보고회 2부에서는 청소년활동안전센터 발전 방향과 청소년활동 안전에 대한 관련 학계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발표가 이어졌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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