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비싼 외식 메뉴였던 스테이크가 가격거품이 빠지며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른바 ‘쿡방’ 등의 강세가 이어지며 스테이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열풍처럼 불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돼지고기나 닭, 혹은 연어 등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도 많이 대중화 됐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좋은 품질의 소고기를 이용해 만드는 스테이크다.

스테이크의 조리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팬을 이용해 굽는 팬프라잉 방식의 팬스테이크에 대한 관심도 높다. 팬에 나오는 스테이크의 경우 쉽게 식지 않아 따뜻한 온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안에 위치한 팬스테이크 전문점인 모든스테이크는 팬프라잉 스테이크의 장점을 최대화 해 손님들의 입맛에 맞게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의 고기로 이른바 ‘신부동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모든스테이크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고기는 ‘1855 블랙 앵거스(1855 Black Angus Beef)’로 미국산 최고급 프리미엄 품종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모든스테이크에서 취급하고 있으나 이미 풍부한 육즙과 예술적인 마블링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뛰어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고기다.

모든스테이크의 단품메뉴는 약 1만2000원에서 1만8000원 정도로 형성돼 있어 질 높은 스테이크를 맛있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인원수에 따라 파스타 등을 포함한 세트메뉴 구성도 효율적으로 되어있어 오픈한지 한 달도 안 돼 천안지역 맛집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모든F&B 정일섭 대표는 “보다 새로운 맛과 높은 품질의 스테이크를 많은 고객들에게 부담없이 선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모든스테이크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매장 오픈 후 각종 블로그나 SNS 등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모든스테이크의 진심이 좋은 음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스테이크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해 프랜차이즈 매장을 모집하고 있으며 창업을 원하는 사업자는 홈페이지(http://www.modensteak.com)나 전화(1833-9312)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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