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이디야커피가 원두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베이커리 메뉴를 강화한다,

5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문창기 회장은 2016년 경영방침으로 ‘현장 경영 강화’를 선포했다.

문 회장은 현장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운영팀 조직을 확충, 개편해 가맹점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며 “가맹점 관리 인력인 슈퍼바이저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보다 현장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 지원 정책도 더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 회장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으로는 메뉴 연구개발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커피전문점의 기본인 ‘맛’이며 ‘더 좋은 커피를 자신 있게’ 판매하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2016년 4월을 목표로 또 한번의 원두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높이고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고의 베이커리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하고 베이커리 팀을 신설, 본격적으로 베이커리 메뉴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문 회장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가맹점 관리에 대해서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방 인지도를 끌어올려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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