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최근 섹시 쳐발쳐발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 속 주인공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의 커플링이 화제다.
김영호는 자신이 뜨개질한 목도리에서 털실을 풀어 강주은에게 프러포즈하며 “힘들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강주은이랑 살고 싶다. 평생” 이라며 반지를 끼워주었다. 이 때 털실을 타고 김영호 손에 들린 반지는 스톤헨지에서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페어트레이드 커플링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로 공정무역으로 발굴한 페어트레이드 골드를 사용하며, 공정하게 거래된 캐나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여 ‘착한 소비, 때문에 더욱 가치 있는 사랑’ 의 의미를 지향한다.
스톤헨지 관계자는 “단순한 커플링이 아니라, 스톤헨지에서 착한 소비문화를 이끄는 페어트레이드 커플링으로, 올해엔 남성은 화이트골드, 여성은 선호도가 높은 로즈골드로 세팅되어 뜻깊은 커플링에 디자인을 더했다”고 말했다.
‘오마비’는 김영호와 강주은이 1년 만에 다시 재회하며 로맨틱의 정점을 달리고 있다. 이날 강주은은 김영호와의 데이트에서 손가락이 허전함을 어필하며 김영호에게 프로포즈받고 싶은 마음을 은근히 드러내었고, 김영호는 강주은이 하고 있던 목도리에서 ‘I DO 커플링’을 건네주는 로맨틱한 장면이 연출됐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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