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TH는 중국 북경 산리툰에 있는 국제종합병원 북경선방병원에 건강관리솔루션 ‘Well C’를 공급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강검진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TH에 따르면 웰씨는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처방 및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 개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앱과 건강 분석 통계를 제공하는 분석 리포트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적합한 운동 추천 등 개인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북경선방병원은 북경 산리툰 지역의 70여개국 대사관 밀집지역에 위치한 국제병원이다. 지난해 9월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하며 검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TH는 이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중국 건강 검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북경선방병원은 새로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을 통한 신규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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