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아빠가 어린 딸아이와 놀다 갑자기 화장실로 향합니다.
그새 아빠가 그리워 화장실로 졸졸 따라간 딸아이가 화장실에서 나온 아빠의 얼굴을 보고는 어리둥절해 하는데요.
아빠는 그 많던 수염은 온데간데없이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이런 아빠를 빤히 쳐다보던 딸아이가 달라진 아빠의 모습에 그만 울음을 터뜨리네요.
아빠의 수염이 그리웠던 걸까요?
그로부터 2년 뒤...
역시 덥수룩한 수염의 아빠는 딸아이에게 수염이 어떠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아빠의 모습을 살피던 딸아이, “면도해”라고 주문을 하는데요.
이에 아빠는 딸아이에게 가짜 수염을 당겨보라고 권하고, 순식간에 말끔해진 아빠의 얼굴을 확인한 딸아이는 “좋아” 외치며 아빠 품에 안깁니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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