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은 2016년 '그린스타 친환경상품 1위' 선정을 위해 생활가전/전자/통신분야 127종의 상품을 후보로 확정하고 품목별 순위 평가를 위한소비자 리서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KMAR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품목 선정과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국내 혁신 상품 및 친환경 상품들을 평가, 선정하는 이노스타, 그린스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 혁신, 친환경 관련 키워드 언급량이 많은 상품 및 서비스를 후보로 선정하고 소비자 리서치를 거쳐 최종 인증자격을 부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소비자 리서치는 상품 이미지와 특징을 패널에게 제시하고 패널이 직접 상품의 전반적인 친환경 수준과 품질, 에너지 소비효율,UI(User Interface)등 친환경 속성을 평가해 재구매 의향에 따른 점수가 포함된 최종 그린스타 지수를 산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