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이마트가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춘절맞이 마케팅을 벌인다.

먼저 연중(2.1~12.31) 이마트 서울 3개 점포(용산점/청계천점/왕십리점)와 제주 3개 점포(신제주점/제주점/서귀포점)를 찾는 중국인 고객들에게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2월 4일부터 17일까지는 위 점포에서 은련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결재할인 해주는 서비스도 벌인다. 또 같은 기간(4~17일) 제주 3개 점포(신제주점/제주점/서귀포점)에서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키트도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대형마트 가운데 가장 앞서 청계천점에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추가로 4일부터 부가세 즉시 환급제 시행 점포는 용산점, 인천공항점 등 1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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