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솔로들에게는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날이며, 연인들에게는 변하지 않는 서로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이를 앞두고 초콜릿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화장품 브랜드들이 다양하고 로맨틱한 선물을 선보였다.


◇로맨틱한 화장품 선물 세트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땡큐파머’는 플라워 박스 컨셉의 특별한 포장이 돋보이는 화장품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안티에이징 라인 ‘미라클 에이지’와 모이스처 라인 ‘트루 워터’의 화장품과 더불어 형형색색의 드라이 플라워가 듬뿍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장된 드라이 플라워는 자체 방향 효과가 있어 선물을 개봉한 이후에 꽃병이나 유리병 등에 넣어두면 디퓨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즌 특별 기획세트 상품으로 정상 소비자가격 대비 저렴한 최저 4만 9000원부터 11만 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했다.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베스트셀러 제품을 담은 기프트 세트를 출시하고,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추가로 준비했다. 남성 제품을 포함해 8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페이퍼 토이 브랜드 ‘모모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미스터본’ 페이퍼 토이 한정판을 선물한다. 또 모든 남성용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M&M 발렌타인 한정 초콜릿을 증정한다.

남성 컬쳐 코스메틱 브랜드 DTRT는 ‘디어매트 러브 패키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로션 ‘디어 매트’ 정품을 비롯해 ‘소 파인’ 토너와 ‘겟 레디’ 비비크림, ‘히어로 라이크스 블랙’ 마스크팩 등 남성 피부의 기초 및 스페셜 관리 제품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2월 한 달간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판매하며 가격은 정가 대비 저렴한 2만9600원으로 특별 판매한다.

◇특별함을 원하는 연인에게 이런 선물 어때?

나만의 메시지가 담긴 프라이빗한 뷰티 아이템도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제격이다. 에스티로더그룹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는 오는 14일까지 ‘립 밤 스페셜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진행한다. ‘라 메르’의 립 밤을 구매하면 립 밤 커버 케이스에 원하는 메시지를 새길 수 있다. 한글이나 영어, 특수기호와 모든 띄어쓰기를 포함해 최대 10자까지 가능하다.

‘스킨푸드’의 가로수길 컨셉스토어는 초콜릿과 뷰티 제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코에 빠진 구미 베어’ 컨셉으로 새 단장하고, 14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화장품 브랜드 땡큐파머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흔하지 않으면서도 로맨틱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시즌을 맞아 한정 출시된 아이템이나 발렌타인데이와 잘 어울리는 스페셜 서비스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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