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중 차예련이 반격을 위해 변신하는 과정에서 선보인 ‘복수의 여신’ 아이템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차예련(강일주)은 김호진(권무혁)을 유혹해 복수를 꿈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호진(권무혁)을 만나기 전 그녀는 진동 클렌저로 매끈한 피부를 연출했고, 이어서 아찔한 속눈썹과 강렬한 레드립이 돋보이는 고혹적인 메이크업을 통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그녀가 실제 사용한 진동 클렌저와 메이크업 아이템도 주목을 받았다. 차예련이 극중에서 사용한 클렌징 기기는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로 알려졌는데, 손보다 약 11배 가량 뛰어난 세정력으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최근에는 최희, 전혜빈 등이 자신의 뷰티 비법으로 이 ‘스마트 프로파일’을 꼽기도 했다.
또한 ‘복수의 여신’ 메이크업을 완성하는데 사용한 쿠션 컴팩트와 마스카라, 립스틱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예련이 사용한 제품은 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그랑디오즈 마스카라,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마틸다 레드로 알려졌다. 특히,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마틸다 레드는 이전에 극중 최강희가 팜므파탈로 변신하는 장면에서 사용해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제품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가 특징인 매트 립스틱이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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