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치료는 정신·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에게 음악 레슨과 악기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음악치료를 실시한다.
이화여대 음악치료교육대학원 한은정 전문 강사가 약 4개월간 매주 1회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윤지영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음악치료가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능력 개선과 우울증 및 불안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보여주듯 이번 프로그램이 기억과 정서를 자극하고 흥미 유발과 성취감을 고취시켜 치매 치료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2-2698-8680~1)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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