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마마무가 할리우드 배우 클레이 모레츠와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 cel스테이지에서 ‘2016 K팝 해외 쇼케이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수 자이언티, 그룹 마마무, 바버렛츠, 피해의식 등 국내 뮤지션 11개 팀이 참석했다.
이날 마마무 솔라는 “이번에 클레이 모레츠를 만났다”며 “우리 노래 중 ‘1㎝의 자존심’을 좋아해주더라. 재밌고 유쾌하다며 친구들에게도 보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분들도 ‘1㎝의 자존심’을 좋아해주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한 국내 뮤지션 12개 팀은 오는 3월 16일 미국 뮤직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5월 19~21일 영국 뮤직페스티벌 ‘TGE(The Great Escape)’, 6월 3~6일 프랑스 뮤직페스티벌 ‘미뎀(MIDEM)’에 각각 참여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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