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재용 기자]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배영식 예비후보는 14일 경상감영공원에서 대구 센트럴파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중구 포정동 일대는 약 1만6000㎡ 면적의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옛 병무청 부지와 옛 북부세무서 부지, 구 전매청, 근대화 골목 등이 산재되어 있다”며 “이 지역을 도심휴식거점 기능과 문화예술거점 기능을 갖춘 대구센트럴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특히 “공원 주변으로 개발이 정체되어 있던 도심 낙후지역에 대해 종합적인 도시기반시설 설치 계획을 수립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근대골목투어와 연계,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심 속의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명품 시민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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