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교육 전문 엑셀러레이터 ‘에듀테크센터’(센터장 김병섭)는 국내 교육 스타트업의 글로벌화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에는 현재 5개의 교육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30년 이상 국내 교육시장에서 쌓아온 천재교육의 노하우와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서로 다른 분야의 정보들을 융합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매쉬업(Mashup) 과제를 부여하고 있다.
에듀테크센터에 입주한 기능성 게임 개발사 링그렛츠의 경우 라쿠텐 등 일본 다수의 앱 마켓에 진출했으며, 중국 최대 포털 중 하나로 꼽히는 큐큐에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국내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는 올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창업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내·외 창업 관련 행사·교육 참가 및 개최를 계획 중이며, 입주한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사업 계약·제휴, 매출 증진,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등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은 “천재교육은 에듀테크센터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모든 자원을 아낌없이 기부해 교육 창업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국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는 스타트업의 교육사업 아이템 검증이나 입주 문의를 위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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