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19.5%(닐슨코리아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4회는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 19.5%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옥중화’ 4회에서는 자신의 어미가 누구인지 밝혀내고자 진실에 접근하는 옥녀(정다빈)의 노력이 그려졌다. 또 성인 옥녀 역을 맡은 진세연은 아역 정다빈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첫 등장해 포도청 다모가 되기 위한 시험과정에서 모자랄 것 없는 무술을 선보였다.
옥에서 태어난 옥녀가 윤태원을 비롯해 조선 명종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외지부로 우뚝 서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사극 ‘옥중화‘는 첫 방송 17.3%의 시청률로 시작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옥중화’ 5회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