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2016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두원공대, ‘2016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6-05-12 17:30: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이해구)는 교육부가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중간평가’에서 75개 대학 가운데 성과평가 상위 70%에 포함돼 ‘계속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12일 전했다.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전문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선진국 도약에 필요한 창조경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5년간 총 1조 2천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972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두원공과대학교 관계자는 “전문대학 최고의 영예인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기관인증평가에 이어 이번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계속해서 선정됨에 따라 6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교육환경 및 학생만족도, 취업률 등의 대학평가 핵심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경기 안성과 파주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안성캠퍼스의 경우 대학 내 연구 인력과 기자재를 활용해 경기 중남부권 핵심 제조업을 산업패밀리 클러스터로 구축해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이루고 기업의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협력 시스템을 갖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융합산업에 대비하기 위해 간호·보건·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학과를 지속적으로 신설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첨단 산업클러스터에 대학이 진출하는 첫 사례를 선보이며 개교한 파주캠퍼스는 LG 디스플레이 협력단지, 파주 출판단지, 고양 및 상암동의 방송영상클러스터 등에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들을 잇따라 배출하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 관계자는 “현재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퍼스별 특성화를 실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성화 전문대 육성사업 ‘계속 지원’ 선정을 계기로 대학의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의 극대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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