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회원제 독서·학습 플랫폼인 웅진북클럽을 소개하는 ‘웅진북클럽 출판문화컨퍼런스’를 26일 개최, 130여개 출판사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판문화컨퍼런스는 웅진북클럽 사업 현황 및 도서 소싱 계획을 안내하고, 국내외 출판사들과 전략적 제휴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웅진북클럽에서는 웅진씽크빅 도서뿐만 아니라 시공주니어, 비룡소, 주니어김영사, 랜덤하우스UK, 하퍼콜린스 등 국내외 140여개 출판사 도서 5,000여권을 볼 수 있으며 실물 도서도 구매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윤새봄 대표이사는 “웅진북클럽 회원은 도서와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공연, 전시회,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면서 “앞으로 웅진북클럽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웅진북클럽만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웅진북클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 플랫폼으로 국내외 출판사 도서의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항상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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