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어린이 청소년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내에 ‘아워홈 요리연구소’를 개관했다.
22일 아워홈에 따르면 한국잡월드는 하루 3000명이 찾는 종합 직업체험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20여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21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의 요리관련 직업 이해 증대와 건강한 식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아워홈 요리연구소’를 공개했다.
아워홈 요리연구소는 만4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사이 어린이들이 요리연구원을 직접 경험해보는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아워홈 요리연구소 체험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30분~오후 6시 30분 사이 2부에 걸쳐 하루에 총 12회 운영된다. ‘한식요리연구소’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 요리연구소를 통해 미래세대가 향후 진로의 방향을 잡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