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신선한 토마토와 RA인증 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을 증정하는 ‘프레시 데이(Fresh Day)'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버거킹에 따르면 오늘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엄선된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버거킹 햄버거의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레시 데이로 지정된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매장당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버거 단품이나 세트메뉴 구매 시 토마토 1개와 RA인증 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프레시 데이에 토마토와 함께 쿠폰으로 증정하는 버거킹 아메리카노는 버거킹이 작년 11월 도입한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Rainforest Alliance)’ 인증 원두를 사용했다. RA인증마크는 환경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해 생산하는 커피에 부여하는 마크로 국내 햄버거 브랜드 중에서는 버거킹이 처음으로 사용하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프레시 데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버거에 사용되는 재료의 신선함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