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아동권리협약 담은 스페셜 에디션 제작

몰스킨, 아동권리협약 담은 스페셜 에디션 제작

기사승인 2016-06-23 20:37:52

노트 브랜드 몰스킨이 유엔 아동권리협약 내용을 담은 ‘밥장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24일 몰스킨에 따르면 밥장 스페셜 에디션은 6월 세계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40개 조항을 쉽게 일러스트로 표현한 에디션이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은 18세 미만 아동의 기본 권리를 명시한 유엔 협약으로 아동의 생계, 안전, 교육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표지와 내지, 페이퍼밴드에 삽입된 일러스트를 작업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은 ‘밥장, 몰스킨에 쓰고 그리다’ 저자로 평소 아동 권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재능기부를 진행해왔다.

몰스킨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지난 2015년에는 ‘몰스킨 기부 캠페인’을 통해 다이어리 판매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밥장 스페셜 에디션 ‘아동권리 스스로 지킴이’ 캠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몰스킨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작과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의 권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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