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이 ‘스파이시 치즈콘’을 출시한다.
24일 가렛팝콘샵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매운 맛 팝콘으로, 오랜 시간 숙성시킨 체다치즈를 그대로 녹인 뒤 카옌페퍼와 멕시칸 타코칠리 파우더를 입혔다.
이번 신메뉴는 카옌페퍼와 멕시칸 타코칠리 파우더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적절히 배합해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 특징이다. 특히 멕시칸 타코칠리는 우리나라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소스로 멕시칸 음식에서 느껴지는 매콤한 맛과 향을 느끼게 한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여름 시즌 이열치열로 매운 맛을 찾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메뉴로 짭짤하거나 달콤한 기존 팝콘의 개념을 바꾼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