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서울 은평재활원에서 ‘행복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24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은평재활원에 방문해 시설이용인과 직원 100여명에게 살살치킨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샐러드와 음료도 함께 제공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매달 지속적으로 행복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리적 특성상 교촌치킨을 접하기 힘든 지역이나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치킨을 조리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교촌의 사회공원 프로그램은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으로 원자재 출고량 1㎏당 20원을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