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가 LG트윈스 야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스폰서데이 행사 ‘콘푸로스트데이’를 진행했다.

27일 켈로그에 따르면 이번 콘푸로스트데이는 지난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넥센히어로즈 경기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콘푸로스트 먹고 야구보러가자’ 응모이벤트를 통해 총 1000명을 추첨해 야구 티켓을 제공했다.

잠실야구장 현장에 마련된 켈로그 콘푸로스트 스폰서 존에서는 제구력 테스트와 타격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추첨된 가족을 위해 응원막대와 부채, 콘푸로스트의 캐릭터 토니가 새겨진 한정판 티셔츠와 특별 제작된 토니 피규어 스냅백을 제공했다.

켈로그는 다음달 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함께하는 두번째 콘푸로스트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응모한 소비자 중 18명에게는 선수들과 직접 만나서 사인도 받고 마운드까지 올라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