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이 아기 육성 모바일 게임 ‘마이리틀베이비’를 출시한다.
27일 정식품에 따르면 마이리틀베이비는 아기 캐릭터를 키우면서 게임 중 지급되는 하트코인이나 캐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육아활동을 수행했을 경우 지급되는 하트코인은 더 좋은 육아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온라인쇼핑몰에서 포인트나 할인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현금화 하거나 기프티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리틀베이비의 모든 내용은 실제 육아 전문가의 검수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이용자들은 본인의 아기 캐릭터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먹이기, 씻기기, 놀아주기 등의 육아활동과 요리, 세탁, 설거지와 같은 보조활동을 통해 아기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며 캐릭터 육성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서 조리하는 모든 음식 아이템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칼슘, 비타민이 고려된 식재료 조합을 통해 조리할 수 있도로 구성해 육아에 대한 상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리틀베이비는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건강한 아기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의 재미와 함께 게임 중 얻게 되는 적립금과 게임머니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