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이 ‘제12회 코리아와인챌린지 2016’에서 총 27개 메달을 수상했다.
27일 레뱅드매일에 따르면 코리아와인챌린지는 국내 유일의 와인 경쟁 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814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레뱅드매일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3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얄리 그랑 레세르바샤르도네, 마시 깜포피오린 등이 금메달을, 알타비스타 떼루아 셀렉션 말벡, 라포스톨 뀌베 까베르네 소비뇽 등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알리 레세르바메를로와 라로쉬 샤블리 생마르땡 등은 동메달을 수상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마시 깜포피오린과 라 포데리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모두 올 해 신규 론칭한 와인들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지난해 수상리스트보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칠레 와인들의 결과가 좋았다”면서 “올해 신규 론칭한 와인들이 금메달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