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핫트랙스가 옥스포드와 콜라보레이션한 블록 ‘교보문고 미니샵’ 한정판을 출시한다.
28일 교보핫트랙스에 따르면 다음달 선보이는 교보문고 미니샵 3탄은 ‘핫트랙스 음반샵’으로, ‘교보문고 미니샵 1탄: 바로드림&배송트럭’과 ‘교보문고 미니샵 2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이어 선보인다.
교보문고 미니샵 두 번째 시리즈인 교보문고 미니샵 2탄: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경우 한정판 3000개 수량만 진행이 예정이었으나 내국인과 외국인을 위한 기념품 추가 판매를 위해 2000개를 추가 제작, 총 5000개 수량으로 한정 판매했다. 교보문고 미니샵 3탄인 교보핫트랙스 음반샵은 한정수량 3000개만 판매된다.
교보핫트랙스 음반샵은 CD 진열장, 스피커, LP 턴테이블, 음반검색기와 청음기 등 핫트랙스를 완성도 높게 재현했다. 교보핫트랙스 음반샵은 이전 시리즈와 함께 하나의 교보문고 타운을 만들 수 있다.
교보문고 미니샵 3탄은 오는 29일부터 교보핫트랙스 온라인에서 선판매되며, 7월 1일부터는 온라인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영업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교보핫트랙스 온라인에서는 체험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보핫트랙스 관계자는 “핫트랙스는 고객들의 추억과 스토리가 있는 장소”라며 “소비자들이 핫트랙스에서의 추억을 소장하고 간직할 수 있도록 옥스포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