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저소득층 가정 학생 조식비 지원식’ 행사를 개최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 조식지원사업’은 가정 형편상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서울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도시락 또는 급식 형태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이들 학생들의 아침밥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교육청에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이 강서구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해 식사비를 지원해오던 사업이 ‘서울시 교육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공동사업으로 확대되어 2015년에는 서울 시내 총 33개 학교, 427명의 학생들이 조식지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총 35개 학교, 460명에게 조식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전년대비 참여학교와 수혜학생들이 증대되게 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