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세계블럭 대여전문점 블럭팡이 여주 오학점을 오픈한다.
1일 블럭팡에 따르면 올 3월 경기도 광주 본점 이후 인천 청라와 평내호평, 양산, 부산 정관신도시 등을 차례로 열었다. 10번째인 여주 오학점 이후 서울 신대방과 마포점도 준비 중이다.
블럭팡은 시간 제약 없이 대여를 통해 다양한 레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월정액을 내면 매장 내 준비된 레고, 세계블럭, 보드게임 등을 무제한으로 대여할 수 있다. 하루 1천원 수준의 비용으로 새로운 레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블럭팡 전 매장에는 신제품인 앵그리버드, 넥소나이츠를 비롯해 마인크래프트, 프렌즈, 디즈니, 시티 등 20종이 넘는 시리즈가 구비돼 있으며, 매월 신제품 레고가 지속적으로 입고된다. 블로코, 케이넥스 등의 세계블럭과 젬블로, 할리갈리와 같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보드게임도 보유하고 있다.
매장 내에는 어른들과 아이를 위한 간단한 먹거리와 마실거리가 준비돼있어 블럭카페로도 불린다.
블럭팡은 유니세프와 초록우산,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도 실천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