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29)과 파이브돌스 출신 류효영(24)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다.
11일 일간스포츠는 복수의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되는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을 통해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기범과 류효영은 지난달 22일 김포공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류효영 측은 “웹드라마 촬영 차 제주도에 다녀온 것”이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
김기범은 2004년 KBS2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한 이후 KBS2 드라마 '반올림',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등에 출연했다.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했지만 2009년부터는 배우 활동에 주력해왔다.
류효영은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으로 얼굴을 알린 후 2010년 그룹 남녀공학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파이브돌스를 거쳐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