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기업 ‘아이포터’가 한국시간으로 7월 12일 오후 5시부터 하루 동안 진행되는 2016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11일 아이포터에 따르면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지난해 아마존 2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세일 행사다. 2015년 첫 행사 당시 1초에 약 398개 상품이 판매되기도 했다. 2014년 블랙프라이데이 때보다 높은 판매수치다.
아이포터는 ‘KB국민카드 최대 $20 할인’, ‘신한 아이행복카드 최대 $40 할인’, ‘미국 전 센터 이용시 $2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포터 관계자는 “작년 아마존 프라임데이의 경우 장난감과 의류, 신발, 슬리퍼, 전자제품, 주방용품, 영양제 순으로 구매패턴을 보였다”며 “배송비 할인 등을 통해 합리적인 구매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