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왼손 투수 김택형(20)이 왼쪽 팔꿈치 이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택형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6회초 박용택을 상대하던 중 왼쪽 팔꿈치를 만지며 벤치 쪽으로 스태프를 보내 달라는 사인을 보냈다. 넥센은 오재영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부상으로는 보이지 않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